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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급변하는 환경 규제 시장의 돌풍을 모터싸이클 또한 피해갈 수가 없었습니다. 

갈수록 강화되어가는 유로기준으로 인해서 공냉엔진은 몇몇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으며, 

기존의 수냉엔진들도 점점 더 규제속에서 혹독한 현실을 겪고있습니다. 

이에 몇개의 브랜드는 전기 모터싸이클의 시장 가능성을 깨닫고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윽고 출시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전기 모터싸이클을 구매하려고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입장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봅니다.

  •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지 않겠다는 마음
  • 유지보수에 탁월한 이점
  • 저렴한 유지비

그치만 난 전기 모터싸이클은 모터싸이클이 아니라고 생각해!!


많은 라이더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본디 모터싸이클이라고 하면, 한 마리의 야수의 등 위에 올라탄 것 처럼 으르렁대는 배기음과, 내연기관의 그 떨림이 매력으로 다가오는 반면,

전기 모터싸이클은 조용하며 기계적입니다. 

게다가 충전에 대한 불안요소도 구매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장거리 투어는 물론이고, 단거리 출퇴근만이라도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굉장히 스트레스받는 주행거리가 될 것 입니다. 

그치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테슬라가 지속적으로 개발 및 양산하여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으며 BMW I 시리즈는 전기차에 대한 완성차 생산 브랜드의 기술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전기 모터싸이클은 먼 미래가 아닙니다. 시간의 싸움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출시가 유력한 전기 모터싸이클은 무엇이 있을까요?



BMW C Evolution 




BMW는 I 시리즈의 성공으로 인해서 이윽고 자신들의 브랜드 시작품목이였던 모터싸이클에도 전기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컨셉은 꽤 오래전부터 공개를 하였으며 유럽에는 출시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국내는 작년 10월, 모토라드에서 출시 발표를 하였으며, 초도 수량 및 금액은 확정되어지진 않은걸로 보입니다. 

예상은 국가보조금 250만원(지자체별로 차등), 차량가 2,000만원대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BMW I3 배터리와 동일한 규격을 탑재한 C Evolution은 최대 16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국내 전기 충전소의 대부분이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대형마트 주차장 등에 포진해있는 것을 감안하면 

국도 주행만 가능한 국내 이륜차로서의 메리트는 엄청나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Harley-davidson Live-Wire



앞서 포스팅했던 내용처럼 2019년에 할리데이비슨 라이브와이어(가제)가 출시 예정입니다. 

할리데이비슨은 BMW와 비슷한 시기에 컨셉을 발표하였으며 즉각적으로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피드백을 받아왔습니다.

소비자들에겐 최신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보단 아날로그적인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브랜드다보니 이러한 행보가 더욱 더 

파격적으로 다가옵니다. 

현재까지 테스트중인 라이브와이어는 최고속도 160km에 최대주행 7~80km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만

내년 출시될 라이브와이어의 본 모습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BMW C 모델과는 전혀 다른 레저용으로 출시가 될 경우 성능과 배터리용량을 얼마나 일반 소비자들에게 메리트가 있게 

다듬어 출시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Emflux One



인도네시아의 엠플럭스는 테슬라와 비슷한 컨셉으로 전기모터싸이클 시장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엠플러스 원은 최고속도 200km에 최대주행 200km 라는 컨셉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조만간 양산하여 판매를 할 것이라 합니다.

기존 내연기관 브랜드와도 바로 경쟁을 해볼만큼, 뛰어난 파츠들로도 이루어져있으나 

브랜드의 인지도 등으로 인해서 아마 소수의 모터싸이클 애호가들의 수집품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격은 최소 $20,000 이상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의 대항마로 전기 모터싸이클을 지지하고 있으며, 메이저 브랜드는 물론이고 중소 브랜드들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 모터싸이클이 주는 이점보다 단점이 현재까진 더 많지만, 시대가 변해가는 것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도 

라이더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진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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